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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영양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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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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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와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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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는 각막의
표면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시력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A는 건조한
눈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A를 함유한
안약이 훨씬 더
비싼 처방전이
있는 안약보다
더욱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비타민A
안약은 상각막윤부
각결막염이라고
불리는 안구 염증에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A는 다른
항산화 비타민과
결합되어 황반
변성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국립 안과 연구소의
노인성 안과질환연구회(AREDS,
Age-Related
Eye Disease
Study)에서는
6년 동안 비타민A(베타
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 E, 아연,
구리를 포함한
종합비타민을 매일
섭취했을 때 황반변성
발생율이 25%감소했습니다.
또한 비타민A와
루테인을 함께
섭취했을 때 망막색소변성증으로부터
시력을 개선시켜줍니다.
최근 4년 동안
하버드 의과 대학
및 기타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A
15,00 IU와
루테인12mg을
매일 보충했을
때 먹지 않았을
때보다 주변시력이
느리게 손실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컬럼비아
대학 의료 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A 섭취
시 유전적인 시력상실로부터
오는 망막변성의
일종인 스타가르트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비타민A 결핍증은
선진국에서 드물지만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A 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
아이들이 약250,000~500,000명이
시력을 일어가고
있습니다.
비타민A 결핍증의
첫 번째 징후는
야맹증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비타민A의 풍부한
급원인 간을 먹고
야맹증을 치료했습니다.
비타민A의 부족은
각막 궤양 및
시력 상실 및
안구건조증의 위험을
초래합니다. 또한
망막에 손상을
초래하여 실명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비타민A는 감염과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비타민
A 결핍증은 호흡
및 기타 감염에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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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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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성 |
지용성 비타민
시력발달
피부와 점막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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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섭취량 |
남성 750㎍RE/일, 여성 650㎍RE/일 |
성인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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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원 |
레티놀(동물성) - 쇠고기와 닭고기의 간, 우유, 치즈
카로티노이드(식물성) - 당근, 고구마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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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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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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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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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는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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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
비타민 A는 시력, 성장 및
발달 그리고 면역의 3가지 기본적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시력
안구의 망막에서 빛을 뇌신경
전달신호로 바꿀 때 비타민 A가
필요하며 원추세포와 간상세포
등 눈을 구성하는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될 때에도 비타민 A가 필요합니다.
망막의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는
각각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시각작용을 담당합니다. 간상세포의
시각작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와 “옵신”이라는 단백질이
결합하여 “로돕신”이 만들어져야합니다.
따라서 만일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간상세포에서 로돕신이 형성될
수 없으므로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기
어렵게 됩니다.
세포의 성장 및
발달
안구의 망막, 원추세포, 상피에서
모든 세포는 구조를 잘 유지하기
위해 레티노인산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A는 눈물을 통해 표적장소로
이동되며, 이 경우 비타민 A는
유전자발현의 차원에서 세포분화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폐,
피부, 소화기관 등의 상피세포
합성, 구조유지 그리고 정상적
기능에 필요합니다. 또한 세포분화는
점액분비세포와 뮤코다당류의 합성에
매우 중요하므로, 비타민 A는
점막세포의 형성과 유지에도 필요합니다.
3) 작용기전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는 대부분 레티닐 에스테르(retinyl
ester) 형태로서, 소장에서
레티놀로 가수분해 됩니다. 가수분해된
레티놀은 90%까지 소장세포로
흡수된 후, 다시 지방산과 결합하여
레티닐 에스테르를 만듭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레티닐 에스테르는
킬로마이크론(chylomicron)의
형태로 림프계를 통해 간으로
운반된 후 저장되거나 사용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섭취된 비타민
A의 50% 이상이 저장되며,
이중 90% 이상이 간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간에 저장되는 비타민A의
양은 상당하여 몇 개월간 비타민
A를 섭취하지 않아도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레티놀은 글루쿠론산이나 타우린과
결합하여 담즙으로 제거되며,
대사산물의 70%는 대변을 통해
그리고 나머지 30%는 소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4) 1일섭취량
성인의 비타민 A 평균 필요량은
영양상태가 좋은 사람들이 체내
비타민 A 풀(pool)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식이 중 비타민 A 양을
기초로 하여 계산되었습니다.
권장섭취량은 집단의 97~98%의
필요량을 충족하기 위해 평균
필요량에 2배의 변이계수를 더하여
구하였습니다. 즉 비타민 A의
권장섭취량은 평균 필요량의 140%에
해당됩니다. 남자의 권장섭취량은
750㎍RE/일이며 여자는 650㎍RE/일
입니다.
5) 급원
레티노이드는 동물성식품에서 레티놀에
지방산이 붙은 형태로 존재합니다.
레티노이드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유제품, 간, 생선기름, 달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추출물이나
다음의 합성원료를 첨가한 가공식품이나
비타민 A 보충용 식품도 주요
급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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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영유아, 도시의 빈민층,
노인, 알코올중독자, 간 질환자는 비타민 A의
저장량이 부족하여 결핍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한 단백질 부족, 지방섭취 부족 및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비타민 A가 결핍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부족으로 시각과정에서 소모된 레티날이
대치되지 못하면 안구의 간상세포에서 빛의 감지기능이
늦어지고 그 결과 야맹증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A의 결핍이 더 지속되면 점막을 형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안구표면의 수분이 보유되지 못하므로
안구건조증(xerophthalmia)으로 발전되며,
심하면 실명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떨어져 나간 세포들이 결막의 가장자리에 축적되는
비토반점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각화과다증(hyperkeratosis)과
같은 피부변화가 나타납니다. 케라틴은 보통
피부 외피층에서 피부의 수분손실을 억제하는데,
비타민 A 결핍이 심각해지면 정상적으로 피부
바깥층에 위치하여야 하는 케라틴화 세포가 피부
밑의 상피세포로 위치를 바꾸게 됩니다. 그
결과 모낭이 케라틴으로 막히면 피부가 거칠고
매우 건조하게 됩니다. 감염에 민감해지거나
호흡기나 다른 기관의 상피세포도 각질화 될
수 있습니다.
*독성*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증상은 급성, 만성, 그리고 기형
발생으로 분류됩니다. 예외적인 고용량을 1회
섭취하거나 일일권장량의 100배 정도의 양을
수일간 섭취하면 급성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독성의 증상으로는 오심, 두통, 현기증,
근육무력감, 가려움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단 섭취를 중지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만성독성의
증상으로는 두통, 탈모증, 피부 건조 및 가려움증,
골관절 통증이 있습니다. 기형 발생에는 사산,
기형, 출산아의 영구적 학습장애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임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임신초기에
특히 위험합니다. 비타민 A를 과잉으로 섭취할
경우 혈장의 레티놀에스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데(정상은 혈장 비타민 A의 5% 미만),
혈장 레티놀에스터 농도는 비타민 A 독성 지표로서
혈장 레티놀 농도 보다 훨씬 민감합니다.
*참고: 식품의약품 안전청*
한국영양학회.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2005
Expert Group on Vitamin
and Minerals. Safe Upper
Levels for Vitamins and
Minerals, 2003
김미경, 왕수경, 신동순, 정해랑, 권오란,
배계현, 노경아, 박주연. 생활 속의 영양학,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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