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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영양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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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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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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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는 비타민E가
백내장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있어
또 다른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시사합니다. 안과질환연구소에서
연구자들은 비타민E를
포함하는 영양소
결합이 있을 때
황반변성의 진행이
25%늦어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안과질환연구소와
영양성분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많은 안과의사들이
환자의 눈 보호를
위해서 다른 항산화제와
조화를 이루는
비타민E를 400IU까지
함유된 종합비타민을
보충하라고 권합니다.
일부 연구는 비타민E가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시사합니다.
위스콘신에서,
성인 43~86세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비타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과 복용한
사람들을 비교했을
때 종합비타민제나
비타민E 또는
C를 함유하고
있는 보충제를
10년 이상 복용한
사람들에게서 백내장
위험성이 60%낮았습니다.
2008년 35000명
이상의 식이요법을
평가하는 연구에서
루테인과 비타민E의
함량이 가장 높았던
식단을 먹은 여성들은
루테인과 비타민
E 성분이 가장
낮은 20%였던
사람들에 비해
백내장에 대한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들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내놓았고, 다른
안과 의사들은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전에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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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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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원 |
아몬드,, 해바라기, 씨앗, 헤이즐넛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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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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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는 비타민 E의 활성을 가진 화합물이 여덟 가지 존재합니다. 이 중 네 가지는 토코페롤(tocopherol) 계통이고, 나머지 네 종류는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계입니다. 토코페롤과 토고트리에놀 모두 α, β, γ, δ로 구분되며, 이 중 알파-토코페롤(α-tocopherol)의 생물학적 활성이 가장 큽니다.
비타민 E를 구성하고 있는 긴 탄소 꼬리에 있는 탄소원자 중 3개는 2가지 공간구조(R과S)를 가질 수 있으므로 8가지(23=8)의 이성체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중 첫 번째 탄소에서 R 구조를 가진 비타민 E 이성체(RRR, RSR, RRS, RSS)만 체내에서 활성을 갖습니다.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E는 모두 RRR 구조를 가지므로 활성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RRR-α-tocopherol은 예로부터 d-α-tocopherol로도 표시된다). 합성 비타민 E는 RRR-α-tocopherol ester 또는 all rac-α-tocopherol의 형태로 판매됩니다. all rac-α-tocopherol란 처음 탄소에서 R 구조를 갖는 이성체(RRR, RSR, RRS, RSS)와 S 구조를 갖는 이성체(SRR, SSR, SRS, SSS)가 동량 혼합된 것으로, 체내에서 절반의 활성을 갖습니다. all rac-α-tocopherol은 예로부터 ㎗-α-tocopherol로도 표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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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
비타민 E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비타민 E의 주된 기능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세포막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를 막아주는 것입니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세포에서 만들어진 유리라디칼에
의해 쉽게 산화되는데, 알파-토코페롤은
이러한 산화과정을 중단시키고
유리라디칼을 제거하므로 세포막을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즉 산화환원제로 작용하여
자신이 산화되면서 다른 물질의
산화를 막기 때문에 산화제의
공격으로부터 다른 분자나 세포의
일부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세포막에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이
쉽게 산화되어 세포가 손상되며,
적혈구의 용혈현상이나 근육 및
신경세포의 손상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1일섭취량
성인의 비타민 E 권장량은 적혈구
막의 용혈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양인 알파-토코페롤 10㎎이며,
성별에 따라 필요량의 차이가
없으므로 남녀 동일하게 설정되었습니다.
노인의 경우에도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성인보다 더 많은 비타민
E를 섭취해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므로 성인과 같은
수준으로 제안됩니다.
4) 급원
비타민 E의 급원식품은 콩,
옥수수, 목화씨, 해바라기씨
등의 식물성기름과 씨눈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육류, 생선, 동물성
기름 그리고 대부분의 채소에는
비타민 E가 거의 들어있지 않으나
녹색채소에는 소량의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의
비타민 E는 대부분 알파-토코페롤의
형태이나, 식물성 식품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이성체의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옥수수,
대두 및 들기름에는 감마-토코페롤(γ-tocopherol)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들 식품의 추출물
또는 다음의 합성원료를 첨가한
가공식품과 비타민 E 보충용
식품도 주요 급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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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비타민 E의 결핍증은 동물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생식 불능, 근육 위축(muscular
dystrophy), 신경질환, 빈혈, 및
간 괴사 등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있어서
비타민 E의 결핍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일상식사를 통해 비타민 E 결핍증을 예방하기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E가 섭취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전적으로 토코페롤 결합단백질이
부족하거나, 단백질-에너지영양불량(PEM)
또는 심한 흡수불량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타민
E 결핍증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일단 비타민 E가 결핍되면 심각한
신경손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성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비타민 E를 섭취하여
나타난 유해영향은 보고 된 바 없습니다.
그러나 초고용량의 비타민 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D, K)의 기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를 하루에 1,000IU
이상 섭취하면 두통, 피로, 구역질, 근무력화,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식이보충제의 형태로 비타민 E를 과량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위해영향은 출혈 증가, 프로트롬빈
시간 증가, 혈소판 응집과 흡착 억제, 혈액
응고 억제 등과 같은 출혈독성입니다. 특히
비타민 K가 부족한 상태이거나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더 위험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E의
독성종말점은 출혈 독성에 관한 생체지표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혈액 응고 방해와 프로트롬빈
감마-카르복시화의 저하, 오스테오칼신의 카르복시화
저하 등과 같은 비타민 K 길항작용에 관한
지표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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