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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 및 시력교정 안경&선글라스
안경이란?
안경은 시력을 바로 잡아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안전한 선택 수단입니다.
안경은 눈이 초점을 잡는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근시안을 가진 사람의 망막 앞쪽에 잡히던 초점을 망막 위에 바로 잡히게 하여 뚜렷한 상을 뇌로 전달합니다.
안경은 또한 거의 대부분의 난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노안의 경우에는 독서용이나 이중초점 안경을 사용하여 나이가 들어 자연적으로 상실된 눈의 조절 능력을 보상하고 초점 집중 능력을 키워 가까운 거리의 시력을 향상시킵니다.
안경 착용 시 주의사항
안경의 렌즈로 매일 물과 부드러운 비누 또는 렌즈 세척제로 잘 씻어 이물질이나 기름기를 제거해야합니다.
렌즈는 깨끗한 천으로 잘 닦아 말려야합니다.
렌즈를 티슈나 다른 종이를 이용해 닦지 않습니다.
안경을 높은 온도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안경 렌즈의 면에 바닥에 닿게 두지 않도록 합니다.
안경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스에 넣어 보관해야합니다.
안경의 종류
-단일시 안경
각 렌즈의 도수가 단 하나만 있는 것 (근시,원시,난시 일 경우)
-이중초점 안경
윗부분으로 원거리, 아랫부분으로 근거리 시각을 교정하며 두 부분 사이에 구분 선이 있습니다. (노안이 생긴 성인 또는 드물지만 눈의 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도 착용)
-삼중초점 안경
원거리 윗부분, 중거리 중간 부분, 근거리 아랫부분 교정용의 세부분으로 나뉘고 각 부분은 구분 선이 있습니다. (렌즈의 중거리 교정 부분은 컴퓨터 작업, 독서, 자동차 계기판이나 연주용 악보 판독과 같은 용도에 적합)
노안의 진행에 맞춘 안경 선택법
노안경이 필요해지는 시기
보는 것에 핀트를 맞추는 눈의 기능을 조절작용이라고 하고, 디오프타(약자로 D라고 쓴다)로 나타냅니다.
1D라고 하면 정시의 사람이 1m의 지점에 있는 물체를 볼 때의 굴절력(렌즈로 말하면 1m의 거리에 태양광선의 상을 연결하는 굴절력)이란 말로, 가까이의 물건을 확실히 볼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의 근점을 말합니다.
15살 정도의 어린아이는 10D의 조절력이 있으며, 사물을 10cm정도 가까이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45세 정도가 되면 조절력은 3~2.4D정도로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2.5D는 40cm 정도 떨어지지 않으면 확실히 볼 수 없는 수치입니다.
책이나 신문 등을 읽을 때 적당한 거리는 30~35cm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절력이 쇠퇴하게 되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45세경부터는 잔잔한 글자가 보기 어려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패의 주소나 철도의 시각표, 우편번호부의 문자, 지도상의 지명 등이 30cm 거리에서 보기 어려워졌다면 이제 슬슬 노안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또 조절력의 쇠퇴는 60세경부터 둔화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노안이 되기 시작한 경부터 20년간 정도는 꽤 빠른 스피드로 저하가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잠깐사이에  안경이 맞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노안경을 만들었어도 2~3년에 한 번씩 검안을 하고 도수가 맞는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렌즈 재질 고르기
렌즈의 재질은 유리와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유리에는 상처가 잘 안 나지만 깨지기 쉽고 무거운 것이 결점입니다.
노안경은 볼록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수가 진행되면 꽤 두꺼워지게 되어 그 만큼 무거워지게 됩니다.
반대로 플라스틱에는 깨어지기 어렵고, 가볍다고 하는 장점은 있지만 상처가 잘 나는 결점도 있습니다. 최근의 렌즈는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 갖가지 코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렌즈에 부딪히는 빛 반사를 막고, 광투과율을 높이기 위해 단층 코트와 다층 코트 등의 가공을 실시한 렌즈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팅하지 않은 렌즈라도 광투과율은 92%정도이기 때문에 보통 렌즈로도 충분합니다.
칼라렌즈는 노안경에는 부적합니다.
노안경은 문자나 손작업 등 섬세한 것을 실내에서 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므로 색이 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보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선글라스란?
선글라스(Sunglasses)는 안경의 용어로 쓰이는 시각 보호 기기이며, 눈에 강한 빛이 다다르지 않도록 시커멓게 색을 낸 렌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은 다양합니다. 보통 녹색, 갈색, 검정색이 많이 쓰이고 테는 보통 플라스틱, 금속, 합금, 나일론 등으로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은 햇빛을 직접 쐬는 것이 너무 밝아서 편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접 쐬는 햇빛 아래에서 신문을 읽을 때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자전거 타기, 스키 등과 같은 실외 활동에서, 눈은 평소보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입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이러한 종류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1950년대 이후로, 선글라스는 패션의 개념으로, 특히 바닷가에서 인기를 누려 왔습니다. 미국 등 햇빛이 강한 나라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향이 있으나 한국에서는 주로 패션의 개념으로 활용하거나 여름 휴가철, 운전 시 등 강렬히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선글라스의 역사
선글라스는 연기로 그을려 색깔을 냈던 것이 안경을 검게 하는 최초의 수단이었고, 이 기술은 1430년 전에 중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이렇게 검게 한 렌즈는 시력 교정용이나 태양 광선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법정에서 판관들의 눈의 표정을 가리기 위해 스모그 칼라 수정 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1430년경에 시력 교정용 안경이 이태리로부터 도입되었고 이 안경들도 재판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검게 칠해졌습니다.
1930년대 미 육군 항공대에서 조종사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가 지급되었으며 일반인들도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레이밴(Ray-Ban) 조종사 선글라스라는 모델이 나왔고 대중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선글라스를 고르는 요령
선글라스를 고를 때에는 눈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 하는 자외선 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조가 강할수록 투과되는 광선의 양이 적어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자외선의 유입량을 늘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가 코팅되어 있는 가벼운 색조의 선글라스가 좋습니다.
눈을 적당히 모두 덮어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의 렌즈를 가진 선글라스를 고릅니다.
안경 틀과 렌즈의 끼워진 상태가 양호한 것을 고르도록 하며, 특히 코 부분의 브리지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경첩과 코 부분이 튼튼하고 렌즈도 안전하게 단단히 끼워진 것을 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