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눈질환 및
시력교정 |
 |
VDT증후군 |
|
|
 |
1.VDT증후군이란?
|
|
VDT Visual Display Terminal의
줄임말로 컴퓨터, 텔레비전, 스마트폰, 휴대용
게임기 등 영상단말기를 의미합니다. 컴퓨터
단말기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VDT증후군은 영상단말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
생기는 병으로 국내에서 1990년대 중반,
전화국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던 여성교환원들이
이 질환에 대해 집단으로 산재보상을 청구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면 눈이나
상반신에 육체적 피로가 생기기 쉽고, 덩달아
정신적 피로가 생깁니다. |
|
 |
2.VDT증후군
증상
|
|
 |
대표적인 VDT증후군 증상은
눈의 피로, 목이나 어깨의 결림,
손과 발의 저림, 요통 등 육체적
증상과 두통, 현기증 초조감
등 정신적 증상이 있습니다.
VDT 증후군의 증상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는 것은 TV 앞에 바싹
다가가 화면을 바라보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시신경의
피로와 긴장을 일으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눈의 피로와 가벼운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눈이
충혈 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숙련자에 비해 눈의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VDT 증후군의 하나로 눈의
피로에 못지않게 많은 것이 근골격계의
통증입니다. 이는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팔꿈치,
어깨와 같은 관절 부위는 물론
목, 허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장시간동안 키보드를
치는 경우 컴퓨터 사용자들은
손목, 팔, 목 부위에 통증을
경험합니다.
|
|
|
 |
3.VDT 발병
원인
|
|
 |
TV 보급이 많아지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서
생긴 증후군입니다. 한정되고
혼탁한 실내 공간 속에서 컴퓨터에
매달려 혹사당하는 현대인의 눈은
쉽게 자주 피로해지고, 업무
능률이 떨어집니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화면에서
나오는 자외선, 불빛 반짝거림이
눈에 자극을 줘서 생깁니다.
|
|
|
 |
4.VDT 예방
|
|
그러므로 이와 같은 안정피로를 피하기 위해서는
1시간 정도 일을 하고 5~10분씩 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쉬는 중에는 전신근육의 긴장이나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서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먼
곳에 초점을 맞춰 바라보는 것이 눈의 피로
회복이 빠릅니다. 눈이 피로하다고 상습적으로
안약을 넣으면 안 됩니다. 잠깐 시원할 뿐이지
눈의 피로 회복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휴식에도 불구하고 눈의 피로감이 가시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컴퓨터 이용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눈의 결막충혈과
따가움, 피로감 등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화면을 낮추고 실내습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
 |
미국 국립직업안전보건원은 VDT증후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
|
 |
1) 화면높이, 밝기, 실내조명, 의자높이 등 작업도구를 인체공학적으로 개선 |
|
 |
2) 단말기를 눈높이의 10~20도 아래에 배치 |
|
 |
3) 보안경설치 |
|
 |
4) 1시간에 최소한 15분 휴식 |
|
 |
5) 정기적인 안과검사 |
|
|
 |
|
전문의들은 VDT증후군을 예방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작업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업무 중 잠깐씩이라도 휴식을 취해줄 것을 권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VDT화면 상단과 눈의 위치는
같은 높이를 유지하고, 특히 뒷머리를 비롯하여,
목 어깻죽지 팔, 손, 손가락 등에 결림 저림
통증 등이 느껴지는 근골격계 장해를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또 작업 시 키보드 높이와 팔 뒤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일하며
화면과의 거리는 손끝을 쭉 뻗어 화면에 닿을
정도인 50㎝이상이어야 한다. |
|
|
|